<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서평

2022. 5. 11. 21:20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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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받아 들고 든 생각은 '프로그래머에게 실용적인 것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 생활에서 실용적인 것은 실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관점에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바라본다면, 프로그래머가 행동을 함에 있어서 

 

 

편리하게 혹은 프로그래머로서의 행동에 도움을 줄 만한 것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럼 어떤 것이 실용적일까?

 

1장 실용주의 철학에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직면한 문제 너머를 고민한다.' 라는 말이 있다.

 

 

큰 맥락에서 더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실용주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노력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왜 직접 바꾸지 않습니까?"라는 p.3에 있는 구절이 와닿았다.

 

 

2장 실용주의 접근법에서는 좋은 코드 작성에 대한 접근법에 대해 얘기한다.

 

 

그중에서 "ETC는 규칙이 아니라 가치"라는 분에서 바꾸기 쉽게 만든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했고,

 

 

이를 통해 단순히 작성의 관점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의 관점에서 코드를 바라 볼 수 있었다.

 

 

3장 기본 도구에서는 '좋은 도구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했다.

 

 

좋은 도구는 손에 잘 맞는 도구인가, 아니면 생산성을 높혀주는 도구인가?

 

동문서답 같은 얘기일 수 있으나, '사용용도에 맞는 도구가 좋은 도구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4장 실용주의 편집증에서는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항상 방어적으로 코딩하며, 계약에 의해 설계하고, 단정적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는 것이 책에서 말하는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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